일기장 2017.09.01 22:35

신부님

신부님이랑  전화통화를했다
신부님께  공방접고 월요일날에 첫출근을 한다고  내 소식을  전해드렸다
신부님께  또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말씀드렸다
신부님 께서 남자친구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고  하셨다
잘되길바라고  자주  소식  전해달라고  하셨다
민하랑  같이  가서  더  기쁜  이야기를  나누길  바래요 
신부님 기도해주세요
건강하세요
조만간  찾아갈께요


일기장 2009.07.14 13:47

첫 고백성사

7월14일! 오늘은 내가 세례를 받은지 한 달째 되는 날이다. 내 인생, 첫 고백 성사를 어떻게 해야할까. 저녁 미사가 끝나면 신부님에게 내 죄를 고백하고 죄를 용서받고 싶다. 말해야지. 말해야겠어. 이렇게 마음 먹기까지 고민을 많이 했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신부님이라서 말하기가 더욱 부끄러운게 사실이다.

양심에 털이 나고 양심이 작아지고 나쁜 마음이 착한 마음보다 우세했던 경우 모두 내 선택으로 일이 그렇게 진행되었다. 반성한다. 내가 제대로 생각하지 못하고 제대로 판단하지 못해서 일이 그렇게 된 것이다. 

죄를 짓고 죄에 대한 책임을 모른채 한 경우 오늘같이 부끄러움을 감당해내야한다. 죄를 지었으면 마땅히 벌을 받아야한다. 하느님은 용서를 해주신다니 감사드린다. 내 죄를 모른채 회피 하지 않고 내 입술로, 반성하는 내가 되어 고백할 것이다. 하느님이 내 죄를 용서해준다고 했으니까 말하는 것이지,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 난 계속 죄인으로 살것이다. 아무에게도 내죄를 말하지 않을테니까.

내가 천주교 신자가 된 일, 내가 세례를 받고 그로부터 벌써 한 달이 지났고 미사 때마다 성체를 모신다. 오늘 저녁에는 고백 성사까지 한다. 이 모든 것이 너무 소중하다. 내가 원하는 삶의 전부이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일기장 2009.05.13 00:09

신부님 면담

하느님의 이름? 야훼?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하느님은 어떤 분? 임마누엘? 예수님이 인간으로 이 세상에 오신 이유? 성령이란? 우리가 미사를 드릴 수 있는 이유? 밀떡이 예수님의 성체가 될 수 있는 이유? 마리아 교회라고 천주교를 말하는 사람에게 할 수 있는 말? 기도란? 그리스도교에서 죄란?

1. 하느님의 이름은 야훼이다. 야훼란 나 스스로 존재하는 자이다. 인간은 의타적이지만 하느님은 스스로 존재한다.

2.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하느님은 임마누엘의 하느님이다. 임마누엘이란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뜻이 있다.

3. 예수님이 인간으로 이 세상에 오신 이유는 인간의 고귀함을 우리에게 알려주기 위해서이다. 인간의 가치가 귀하다는 사실을 예수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인간은 귀한 존재인데 가치를 모르고 인간은 자기 뿐아니라 타인의 가치도 모른다. 인간이 귀하다는 사실 꼭 기억하기.

4. 우리가 미사를 드릴 수 있는 근거는 우리에게 성령이 함께 하기 때문이다. 성령이 함께 하기 때문에 밀떡이 성체가 된다. 성령이란 하느님의 일을 하는 영이다. (?)

5. 동정과 처녀는 다르다. 동정이란 평생 하느님만 보고, 하느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다. 동정 성모 마리아라고 부르는 이유는 성모님이 평생 하느님만 보고 살았기 때문이다. 천주교에서는 동정 성모 마리아를 신앙의 모범이고 우리는 동정 성모 마리아를 닮으려 노력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 

6. 기도는 대화이다. 기도 고수는 하느님의 뜻을 기도하면서 듣는다. 기도는 대화이다. 

7. 그리스도교에서 죄는 딱 한가지 하느님을 모른다는 것이다.

8. 사제는 두 가지를 약속한다. 독신과 기도 생활



신부님은 신앙의 뿌리가 되는 몇가지 중요한 질문을 했다. 신부님의 말씀을 듣는 동안 철학 수업을 오랜만에 듣는 것 같았다. 나는 철학을 공부했지만 전혀 철학적이 않아서 내가 이상하다. 철학을 공부했으면 말도 조리있게 잘 하고 생각도 깊어야겠지만 나는 무식하다. 신부님 질문에 대답을 잘 못해서 안타깝다. 나는 돌머리, 

신부님이 신앙 생활을 시작하는 예비 신자인 우리에게 말씀해주신 몇가지 사항은 곰곰히 다시 생각하고 기억해야겠다. 신부님은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남은 교리를 잘 배우라고 당부하셨다. 


우리에게 중요한 말씀을 해주신 신부님에게 고맙다. 신앙 생활을 앞으로 잘 하고 싶다. 

신부님과 면담하기 전에 떨렸다. 면담하면서도 떨렸다. 면담이 끝나도 떨렸다. 못말려.

일기장 2009.05.05 11:23

신부님

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2008:12:14 15:10:22
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2008:11:30 10:02:01
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2008:11:30 11:03:57
Canon | Canon EOS 450D | 2000:01:01 00:00:20

일기장 2009.02.24 13:52

신부님 축영명

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2008:12:25 11:31:57
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2008:12:25 11:32:09
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2008:12:25 11:3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