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2009.12.17 15:55

사랑하는 우리 은비와 루루

은비와 루루 옷을 만들기 위해서 애썼지만 실패했다. 제대로 된 옷을 직접 만들어서 꼭 은비와 루루에게 입혀보고 싶다. 올 겨울에 따뜻한 옷 한 벌을 만들어 주고 싶은 내 마음을 강아지는 알고 있을까. 강아지 두 마리와 함께 산다는 건 너무 행복한 일이다. 은비와 루루에게 옷 뿐만이 아니라 강아지 침대도 만들어 주고싶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이미 만드는 방법과 디자인을 눈여겨 봤다. 키우는 강아지를 위해서 주인이 직접 만든 강아지 침대는 만드는 방법이 까다롭지 않고 나도 만들 수 있을만큼 쉬워 보였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예뿐 옷을 입고 다니는 강아지, 푹신한 강아지 침대에서 자는 강아지, 주인의 사랑을 아낌없이 받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강아지들은 나까지 웃게 만들었다. 우리 강아지 은비랑 루루는 옷 한 벌 없고 침대도 없다. 우리 강아지도 옷 한 벌 정도 그리고 푹신한 강아지 침대는 내 손으로 마련해야겠다. 우리 은비와 루루 곁에 나는 항상 있을 것이다.  
일기장 2009.08.03 07:47

우리 은비

NIKON | COOLPIX S500 | 2009:08:01 23:34:30

우리 은비 데리고 산책 나갔어야했는데 주말동안 또 그러질 못했다. 우리 은비 이빨 닦아주어야 하는데 주말동안 역시 그러질 못했다. 다음 주 화요일부터 3일동안 여름 휴가니까 같이 산책 나가고 이도 꼭 닦아주어야지. 내곁에 은비와 루루가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말로 다 할 수 가 없다.
일기장 2009.07.24 10:23

하품하는 은비

NIKON | COOLPIX S500 | 2009:07:02 22:16:03

일기장 2009.07.13 01:24

은비

은비는 약을 먹고 피지 선염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다행이다.  

일기장 2009.07.08 22:06

동물 병원


은비를 데리고 동물 병원에 갔다. 의사는 은비를 살펴보더니 피지 선염이라고 했다. 일종의 여드름이라는 말을 듣고 안심했다. 피지 선염의 원인은 기생충 감염, 호르몬의 이상 등 뭐 설명해줘도 못알아듣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다. 앞으로 은비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원인을 내가 하나 하나 찾아야 한다고 했다. 우리 은비가 음식을 뭐 잘 못 먹었나, 그럴 가능성도 있다니 일단 내가 먹는 간식을 주지 않겠다. 내가 먹는 것과 은비가 먹는 것을 따로 따로 철저히 해야한다. 삶은 달걀 흰자를 조금씩 떼어 주곤 했는데 주지 말라니깐 나 혼자 먹어야겠다. 우리 은비는 왜 느닷없이 피지 선염일까. 이 더운 여름에 안쓰럽다. 그래도 다행이다. 난 또 벌레가 은비를 물고 은비 몸속에 벌레가 살고 있진 않나 걱정했다. 은비는 자기 몸이 아픈지도 모르고 가려우니까  발톱으로 목덜미를 자꾸 긁는다. 은비가 스스로 자기 몸을 긁어 상처를 내면 세균 감염이 될 수 있다. 은비가 자기 몸을 긁어 상처를 내지 않도록 은비를 도와줘야 한다. 은비랑 많이 놀아주라고 의사는 당부했지만 하루 종일 같이 놀아줄 수는 없다. 내가 출근하고 퇴근하기까지, 내가 없는 사이에, 내가 안보는 사이에 자기 몸을 긁을까봐 걱정이다. 동물 병원에 살고 있는 개 한 마리도 그러니깐 의사 선생님이 키우는 애완견도 은비처럼 피지 선염 때문에 치료 중이었다. 잘 낫지 않아서 3주째 약을 먹이고 있다고 했다. 우리 은비는 일단 목덜미에 주사 두 대를 맞고 약 5일분을 지어왔다. 오늘 은비는 다른때와 다르게 주사를 맞을 때 엄살을 부리지 않았다. 비교적 덤덤하고 태연한 자세를 내게 보여주었다. 다 컸다. 우리 은비도. 우리 은비 약 5일 동안 꼬박 꼬박 잘 챙겨 먹여야겠다. 은비야, 아프지마. 

일기장 2009.07.03 18:51

은비와 루루


사랑한다. 우리 강아지.
일기장 2009.06.26 20:28

은비, 루루와 함께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작고 귀여운 루루와 꼬리를 살랑 살랑 흔들며 애교를 피우는 은비에게 항상 하고 싶었던 말, 사랑하고 고마워. 만약 내가 지금 죽게 된다면 내가 죽을 수 없는 이유가 있어. 나는 루루와 은비의 평생을 책임지기로 너희와 그리고 나에게 약속을 했거든. 내가 없다치더라도 너희들을 보살펴줄 사람이 누군가 나타날거야. 너희들을 나만큼 이뻐해줄지 몰라. 하지만 나는 그런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 너희와 나는 우리들의 평생을 모두 다 함께 해야하거든.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와 함께 평생 살아. 루루와 은비 덕분에 나는 이 세상 모든 동물을 사랑하게 되었어. 버려지고 굶주리고 아픈 동물을 보면 참을 수 없는 이유가 너희들 때문이야. 그 가련한 동물이 루루와 은비같아서 눈물이 나. 하품을 쩍 하고 씻겨주지 않으면 더러운 털을 가지고도 전혀 불편함이 없어 보이는 우리 강아지 두 마리를 보면 씻겨주고 싶고 털도 깍아주고 싶어. 잠자는 모습이 아기처럼 사랑스러워. 내 발자국 소리를 용케 알아듣는 너희들을 생각하면 신기하기만 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 은비와 루루곁에서 나는 아무런 고민도 없이 잠자고 매일 아침을 일어날거야. 우리 루루와 은비가 곁에 있어서 오늘도 행복하구나 생각하면서 내 평생을 살거야.

일기장 2009.04.29 08:48

산책

NIKON | COOLPIX S500 | 2009:04:23 14: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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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2009.02.24 14:48

귀여운 우리 은비


사랑해

너무 너무 예뻐

일기장 2009.02.15 21:16

사랑하는 우리 은비




우리 은비는 집에 낯선 사람이 들어오면 살금 살금 다가가 발 뒤꿈치를 꽉 깨물곤 합니다. 심각하게 무는 건 아니고 살짝 물지만 은비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많이 놀래요. 발뒤꿈치를 무는 건 좀 비겁하다고 은비에게 알려줘야겠어요. 낯선 사람을 경계하고 짖는 일은 개의 본능이라도 조금만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귀가 따갑거든요.

은비도 이제 어엿한 성견이 다 되었어요. 꼬마 은비는 제 기억속에 아주 귀여운 모습으로 남아 있어요. 우리 은비는 어렸을 때, 집 구석에 숨어 있곤했어요.  침대 밑에서 팔을 뻗어도 손에 닿지 않을만한 거리에 있었어요. 이름을 불러도 은비는 모른채 했어요. 깍쟁이처럼, 그땐 너무 어려서 자기가 은비인줄도 몰랐을거에요. 은비를 찾는 가장 빠른 방법은 은비한테 밥먹자고 말하고 사료를 밥그릇에 부어주면 돼요. 사료가 밥그릇에 탱글 탱글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면 은비는 어디선가 쏜살같이 튀어 나왔어요. 은비는 사료를 너무 좋아했어요. 

우리 은비가 가장 귀여웠을 때

손톱깍이로 은비의 발톱을 깍아주려고 애썼지만 은비는 자꾸 거부 했어요. 그래도 전 은비의 발톱을 깍아야만 했어요. 은비의 발톱을 깍는 사이에 은비는 잠이 들어 있었지요. 제 무릎위에서, 

 


은비의 성장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