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1.03.03 09:44

MBTI에 따른 "사랑"에 대한 생각

01. 이상주의적 철학자형(INFP) : 사랑은 조용하고, 평화롭고, 쾌적한 성(城)과 요세이다.(철)
02. 신비감을 주는 작가형(INFJ) : 사랑은 나의 마음이요, 가슴이요, 영혼이다.
03. 사회철학자형(ENFP) : 사랑은 신비롭고,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즐거운 것이다.
04. 성장을 돕는 선생님형(ENFJ) : 사랑은 나의 사랑하는 사람에 의해 소모되는 것이다.
05. 학자형(INTP) : 사랑은 단지 또 하나의 관념이다.

 

06. 전문가형(INTJ) : 사랑은 분석되고 완성될 수 있다.
07. 혁신가형(ENTP) : 나는 먼저 내 마음속에 사랑을 만들어낸다.
08. 장군형(ENTJ) : 사랑은 힘과 영향력, 성취에 의해 강화된다.
09. 돌보는 사람형(ISFJ) : 사랑은 그것을 위해 희생할 만한 가치가 있는 목표다.(모)
10. 관리자형(ISTJ) : 사랑은 의무와 책임에 기초한다.

 

11. 성실한 주인형(ESFJ) : 사랑은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것에 기초한다.
12. 전통주의자형(ESTJ) : 사랑은 가족과 전통, 충성이라는 확고한 가치들을 토대로 한다.
13. 친절한 예술가형(ISFP) : 사랑은 친절, 자연스러움, 헌신이다.
14. 장인형(ISTP) : 사랑은 행동이다.
15. 연예인형(ESFP) : 사랑은 현재의 열정을 음미하고 즐기는 것이다.

16. 활동가형(ESTP) : 사랑은 항상 흥미진진하고 자극적이어야만 한다.

스크랩 2010.07.20 16:38

주요 기도문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사도신경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녀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고개를 숙입니다) 
본시오 빌라도 통치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저승에 가시어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그리로 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아멘.
영광송.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모송..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주께서 함께 게시니 여인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여
이제 와 저희 죽을때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스크랩 2010.07.09 11:42

이민 떠난 주인 찾아간 ‘충성심 고양이’

개 못지않은 충성심을 가진 고양이의 영화 같은 이야기가 러시아 전역을 감동케 했다.

오스트리안 타임스에 따르면 생후 9년 된 고양이 카림(Karim)은 2년 동안 무려 3200km 넘게 걸어 우즈베키스탄에서 러시아로 이민을 떠난 주인의 품에 다시 안겼다.

고양이 주인 라빌라 해어로바(52)는 “집 앞에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는데 더럽고 바짝 마른 회색 고양이 한 마리가 나에게 뛰어들어 애교를 부렸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길고양이라고 생각했지만 얼굴을 자세히 본 그녀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 2년 전 러시아로 이민 올 당시 헤어진 고양이와 모든 생김새가 똑같았던 것.

많이 마르긴 했지만 꼬리에 있는 상처며 배에 있는 점박이 등은 새끼 때부터 7년 넘게 키운 고양이와 똑같았다. 무엇보다 이 고양이는 이름을 알아듣고 주인 가족의 품에서 떠나지 않았고 주인은 이 고양이가 카림이 맞다고 확신했다.

그녀는 “2년 전 이민 올 당시 옆집 사람이 카림을 길러주기로 약속해 밥그릇, 쿠션, 의자까지 모두 주고 떠났다. 며칠 뒤 옆집 사람에게 ‘고양이가 집을 나갔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정말 슬펐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했다.”고 말했다.

만약 주인의 말대로 이 고양이가 카림이 맞다면 고양이는 2년 간 약 3200km를 걸은 셈이다. 어떻게 가족이 이사한 곳의 주소를 알았는지 또 러시아 국경을 어떻게 넘었는지는 미스터리로 남았다.

고양이를 다시 만나 행복하다는 가족들은 “어떻게 다시 우리에게 왔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카림은 매우 똑똑했기 때문에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면서 “다시 카림과 함께 살수 있어 행복하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스크랩 2010.03.02 16:22

앞다리 대신 바퀴로 걷는 개


28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네 살 된 잡종견 '호파(Hoppa)'가 보조기구를 착용한 채 걸어가고 있다. 동물을 사랑하는 학생이 만든 이 보조기구는 호파처럼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가진 동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다
스크랩 2010.02.12 17:31

Voyages with Ulli - Sungha Jung (2nd time)

스크랩 2010.02.05 16:11

"나 좀 구해줘"…꽁꽁 언 강에 발 묶인 백조

[스포츠서울닷컴 | 이현경 인턴기자] 갑작스럽게 얼어버린 강에 갇힌 백조가 발견돼 구조작업이 벌어졌다.

영국 온라인매체 '오렌지(Orange)'는 27일(한국시간) "독일의 호른버그 지방의 꽁꽁얼은 강에 발이 묶인 백조가 발견됐다"며 "백조는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출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백조가 강에 갇히게 된 것은 갑작스런 추위때문이었다. 평소처럼 물위에서 잠을 자고 깨어보니 강이 꽁꽁 얼어있었던 것. 백조의 다리 위까지 강이 얼어리면서 옴짝달싹도 못하게 되어버렸다.


이 백조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지나가던 주민 한스 랭거다. 그는 "개가 달려가 짖어도 백조가 날아가지 않아 이상했다"며 "자세히보니 얼음에 발이 묶여있어 곧장 구조를 요청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백조는 잠시 후 8명의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출됐다. 이날 출동한 한 구조대원은 "조심스럽게 얼음을 깨고 백조를 구했다"며 "백조의 몸에 아무 이상이 없어 곧장 놓아줬다"고 설명했다.

부상을 입은 것은 오히려 구조대원들이었다. 한 구조대원은 "자신을 해치는 것으로 오인한 백조가 대원들을 부리로 쪼아대 상처가 났다"면서도 "우리의 도움으로 백조가 무사히 구출돼 기쁘다"고 밝혔다.

스크랩 2010.01.29 16:41

빙하에 갇혀 바다 표류하던 개, 구사일생

바다를 표류하던 개가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했다.
유럽 언론매체들이 북유럽 발트해(Baltic Sea) 29㎞ 부근 해상에서 개가 구조됐다고 최근 일제히 보도했다.

(사진출처 데일리메일 화면캡쳐)
보도에 따르면 개는 폴란드의 비스툴라(vistula)강 빙판에 갇혀 발트해 까지 75마일을 떠내려 가다가 연구를 위해 근처를 지나던 연구선에 의해 구조됐다.

연구소장 나탈리아(Natalia Drgas)는 "바다에서 개가 발견됐다는 무전소식을 듣고 개를 구조하기 위해 갔다"고 말했다.


구조는 빙판에서 개가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무보트를 이용, 최대한 개에 접근했다. 선원 아담(Adam Buczynski)은 "구출 할 당시 개는 소리도 내지 못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고 말했다.

구조 후 개의 몸을 녹이기 위해 선원들은 마사지를 해주었고 현재는 완전히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구선 선장 작힘(Jachim)은 "개 주인을 찾지 못하면 개를 배의 마스코트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크랩 2009.12.23 11:00

29개국 세계여행 한 ‘개’ 인증사진 화제

[서울신문 나우뉴스]세계 일주는 누구나 꿈꾸는 인생의 소망 중 하나지만, 이루기는 어려운 '그림의 떡'이다. 하지만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세계일주를 한 '팔자 좋은' 주인공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욱 눈길을 끈 것은 '행운의 주인공'이 다름 아닌 개라는 사실이다. '오스카'라는 이름의 이 개는 지난 6개월 동안 29개국을 여행했다. 가는 곳마다 '인증샷'을 잊지 않은 결과 이 개는 '세계 일주 앨범'을 낼 수 있을 정도로 화려한 사진들을 간직할 수 있게 됐다. 오스카가 발자욱을 남긴 곳은 중국의 만리장성과 파리의 에펠탑, 페루의 마추픽추,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 등이다. 또 이집트와 스위스, 히말라야를 방문했으며 심지어 코스타리카에서는 경비행기를 타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개가 남부럽지 않은 세계여행을 한데에는 주인의 애틋한 마음이 있었다. 주인인 조안나 리프슨은 5년 전 남아프리카에서 오스카를 처음 만났다. 떠돌이 개였던 오스카를 데려다 키우기 시작한 리프슨은, 오스카와 함께 유기견을 돕자는 캠페인을 기획하고 여행을 시작했다. 리프슨과 오스카는 각국 50여 곳의 유기견 구조단체를 돌아 실정을 파악했고, 견주들이 개를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개줄 1만 5000개를 기증하는 행사도 펼쳤다. 그녀는 "나는 집을 팔아 여행을 시작했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면서 "누군가는 미쳤다고 했고 누군가는 이 프로젝트를 깊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나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기견들이 모두 더럽고 늙고 사납다는 인식이 바뀌었으면 하는게 나와 오스카의 희망"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스크랩 2009.10.05 16:18

채식하는 사자 리틀 타이크


스크랩 2009.10.05 16:10

웃는 개 치로리

스크랩 2009.09.30 08:51

추위 속 의식잃은 주인 껴안아 살린 충견

예기치 못한 사고로 죽음의 위기에 처한 주인을 살린 충견 두 마리가 네티즌을 감동시켰다.

영국에 사는 마이클 다이어(66)는 얼마 전 한밤중에 잭 러셀 종(種)인 개 두 마리와 함께 산책을 하다 언덕에서 10m 가량 굴러 떨어져 목뼈가 큰 충격을 받은 중상을 입었다.

꼼짝달싹할 수 없던 그는 소리를 내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설상가상 한밤중이라 그를 도와줄 이는 아무도 없었다.

차가운 밤공기가 그를 감쌌고 체온은 점차 떨어지면서 결국 의식을 잃었다.

그때 함께 산책을 나선 개들이 그를 감싸기 시작했다. 개들은 주인을 끌어안고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하려 노력했고 수시로 얼굴을 핥아가며 의식을 깨우려 했다.

아침 9시 30분 경, 지나가는 행인이 개에 둘러싸인 채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하고는 곧장 병원으로 옮겼다. 사고가 발생한 지 16시간이 지난 후였다.

당시 그를 구조한 한 구조대원은 “밤공기가 쌀쌀했음에도 이상하게 그의 몸은 매우 따뜻했다.”면서 “최초 목격자의 증언을 듣고 난 뒤 개들이 16시간 동안이나 그를 감싸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놀라워했다.

응급수술을 한 담당의사는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다. 하지만 개들이 그를 감싸지 않았다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견들의 현명한 처사로 생명을 건진 다이어는 “몇 년 전 아내를 잃은 뒤부터 이 개들은 나의 전부가 됐다. 서로 떨어지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기사일자 : 2009-09-29
스크랩 2009.08.18 10:26

강풍에 날려 바다에 빠진 강아지 구한 청년

[서울신문 나우뉴스]시속 100Km의 강풍에 날려 바다 물로 떨어진 강아지를 구출한 20살 청년의 훈훈한 이야기가 호주에서 화제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슈 드러몬드는 애완견 '비비'와 함께 멜버른브라이튼 방파제를 산책하고 있었다.

이때 시속 100Km의 강풍이 방파제를 덮쳤다. 이날은 멜버른을 강타한 강풍으로 비상전화만 1000여통이 걸려온 날이기도 하다. 이 강풍으로 그만 애완견 비비가 바람에 날려 바다물로 떨어졌다.

바다물에 빠진 비비는 방파제로 나오려고 안간힘을 다해 헤엄쳤지만 바다로 점점 떠밀려갔고 나이든 주인은 감히 구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이때 방파제에서 돌아가신 할머니의 재를 바다에 뿌리고 있던 라덴 소에마윈나타(20)가 이 모습을 보았다. 그는 입고 있던 바지를 벗어던지고는 차디찬 바다물로 들어가 비비를 구출했다.

이 비비를 구출하는 모습은 당시 방파제에 있던 사람들에 의해 촬영돼 호주 언론에 보도 되었고 청년의 용기있는 행동에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헤럴드 선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
스크랩 2009.06.04 16:34

노무현 대통령

1988년 국회 초선의원이 된 노무현의 국회본회의장 발언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사는 사람,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 좀 안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크랩 2009.05.28 16:31

하늘 엄마

하늘 엄마 Ⅱ / 김정식

라일락꽃 향기 짙은 푸른 오월에
사랑스런 하늘엄마 보고싶어요
이 세상 모든 형제 하늘나라 오라고
언제나 우리 위해 기원하시는
영원한 사랑이신 하늘 엄마께
안개꽃 사랑 엮어 드리고 싶어요 종달새 소리 맑은 푸른 오월에
아름다운 하늘엄마 그리워져요
언제나 어디서나 하느님께 오라고
오늘도 우리에게 손짓하시는
아름다운 친구이신 하늘 엄마께
진실한 사랑 엮어 드리고 싶어요
드리고 싶어요 드리고 싶어요


내가 좋아하는 어린이 노래
스크랩 2009.05.27 00:12

노무현 대통령 유서

대한 민국 16대 대통령 노무현 유서 전문
사는 것이 힘들고 감옥같다. 나름대로 국정을 위해 열정을 다했는데 국정이 잘못됐다고 비판받아 정말 괴로웠다. 지금 마치나를 국정을 잘못 운영한 것처럼 비판하고, 지인들에게 돈을 갈취하고, 부정부패를 한 것처럼 비춰지고, 가족, 동료, 지인들까지 감옥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게 하고 있어 외롭고 답답하다. 아들 딸과 지지자들에게도 정말 미안하다. 퇴임 후 농촌 마을에 돌아와 여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아 참으로 유감이다. 돈 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 나름대로 깨끗한 대통령이라고 자부했는데 나에 대한 평가는 먼 훗날 역사가 밝혀줄 것이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Canon | Canon EOS-1D Mark III | 2008:09:11 16:44:09
NIKON CORPORATION | NIKON D70 | 2008:03:14 15:13:00
NIKON CORPORATION | NIKON D70 | 2008:04:25 14:20:53
스크랩 2009.03.04 09:16

부처를 쏴라

“부처를 쏴라. 그게 숭산 큰스님(1927~2004)의 가르침이죠.”

현각 스님은 3일 “이 인물만 옳다. 다른 종교, 다른 신앙은 옳지 않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그래서 불교에선 ‘부처를 죽이라’는 말이 있다”고 했다.
푸른 눈의 현각 스님이 3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그는 『부처를 쏴라』(김영사, 1만5000원)는 책을 들고 나타났다. 도발적인 제목이다. 현각 스님은 “실은 하버드대 신학대학원에서 영어로 썼던 석사 논문을 한국말로 옮긴 것”이라고 말했다. 책에는 스승인 숭산 스님을 처음 만났을 때의 충격과 가르침에 대한 고마움이 절절이 녹아 있다. 논문이라기보다 숭산 스님에 얽힌 일화와 법문, 메시지를 엮은 에세이 형식에 가깝다.

◆논문에 배인 눈물=“하버드대에서 숭산 스님의 어설픈 김치 영어로 법문을 듣고 충격을 받은 뒤 밤마다 울었죠. 세상에 이런 가르침이 존재한다는 게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그 마음으로 혼자서 밤새 울었죠.” 그 뒤 그는 대학원에 1년 휴학계를 냈다. 1990년 11월 한국으로 건너와 계룡산 신원사에서 선(禪) 수행을 했다. “그때 출가를 결심했죠.”

미국으로 돌아간 그는 학업에 흥미를 잃었다. “책 보는 일이 아무런 재미가 없었어요. 대학원 공부는 메뉴판이었죠. 저는 그때 이미 음식을 먹기 시작했거든요.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은 더 이상 메뉴판을 보지 않잖아요.” 그래서 현각 스님은 ‘숭산의 가르침’으로 논문을 썼다. 그를 지도했던 저명 불교학자 나가토미 마사토시 교수는 제자의 논문을 미국의 불교 전문출판사에 넘겼고, 2년 전 현지에서 출간됐다.

◆김수환 추기경과의 만남=김수환 추기경 얘기가 나왔다. 현각 스님은 “예전에 친견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인행사 참석차 김 추기경이 미국 뉴욕을 찾았을 때였다. “뵙고 싶어서 일부러 찾아갔어요. 한인 성당에서 함께 차를 마셨죠. 정말 불교의 큰스님을 친견할 때의 느낌이었습니다. 바지와 스웨터를 입으신 편한 차림, 옛날부터 알고 지내던 할아버지 같았죠.”

그는 1시간30분 동안 김 추기경과 대화를 나누었다. “전에 제가 가톨릭 신부가 되고 싶어했던 마음까지도 말씀을 드렸어요.” 김 추기경은 현각 스님과 헤어지면서 “자네 같은 사람이 우리 성당(가톨릭을 뜻함)을 떠나서 아쉽다”고 말했다. 현각 스님은 돌아선 추기경의 등을 향해 말했다. “추기경님, 저는 떠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오지 않고, 가지 않는 생명입니다.” 그러자 김 추기경이 천천히 돌아서 현각 스님의 얼굴을 찬찬히 봤다고 한다. “그리고 입가에 미소를 지으셨죠. 저는 그걸 ‘알았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보살의 마음=“제가 하버드 대학원에 다닐 때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다니고 있었어요. 2년 선배였죠. 물론 서로 모르는 사이였죠. 알았다면 제가 지금 다른 쪽에 가 있을지도 모르죠. 하하.”

현각 스님은 ‘오바마’ 얘길 꺼내며 농담부터 던졌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대보살의 마음’이 있다고 했다. “오바마 대통령에겐 어려운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이 있어요. 미국 사회에서 그는 혼혈이고, 외부인이기도 했기 때문이죠. 그건 머리가 아니라 자신의 경험에서 나오는 절절한 마음이죠.” 현각 스님은 승려든, 재가불자든 수행자의 삶도 그렇게 이해하고 베푸는 마음, 베푸는 삶이어야 한다고 했다.

◆담배와 조깅, 그리고 묵언수행=지난달 9일 현각 스님은 문경 봉암사에서 동안거를 마쳤다. 지금껏 보낸 안거 횟수만 32회쯤 된다고 했다. 석 달 동안 그는 묵언(침묵을 지킴)과 오후불식(오후에 먹지 않음)을 했다. 묵언수행이 처음이었다는 현각 스님은 “담배 피우면서 조깅 하는 것과 담배 피우지 않으면서 조깅하는 것의 차이”라며 “참선은 참 나를 찾아서, 본질을 찾아서, 그 무한한 자리를 찾아서 들어가는 것인데, 잡생각이 들면 들어갈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말을 하면 잡생각이 따라서 생기고, 말을 끊으면 잡생각이 따라서 끊긴다는 설명이었다.

간담회에서 누군가 물었다. “책에 실린 법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게 뭡니까?” 현각 스님은 되려 물었다. “그렇게 묻는 당신의 목소리다. 지금 이 순간이다. 그 목소리를 들을 때, 이 존재가 존재한다. 오직 들을 뿐, 오직 볼 뿐, 오직 모를 뿐이다.”

글·사진=백성호 기자
스크랩 2009.02.10 16:26

아이의 옹알이

                            아이의 옹알이
자연에 흠뻑 취해
나의 색깔이 변한 것 같아
새소리, 물소리, 구름 흘러가는 소리
새야 뭘 말하고 싶니?
세상의 변화에 놀라 날개 퍼드덕대며 외치는 소리
님을 만나기 위한 알림의 소리
만들어진 모양
있는 그대로의 모양으로 넘실거리는 물길
항구함을 보여주는 세찬 물소리
인내의 덕을 알리는 순리의 길

사람의 소리는 다양하다
나를 지지하는 소리
말도 안 된다고 핀잔하는 소리
겁먹고 내놓는 자신의 화난 소리
내면의 화내는 소리를 열고 보니
사람들은 못 알아듣고 그것에 화를 낸다.
사람이 화를 품으면 큰소리 치고
얼굴 붉히는 것이 상례이다.
규정에 맞추어 잘라버린다.
이 내면의 화냄은 역 표현으로 부드러운 그러나
힘이 있는 말이었다.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고자 함이기에......,
그것을 알아준들 못 알아준들 무엇 하리
나의 굳건한 믿음 속에 ‘행복’ 이 한마디 간직해 둔다면
평화가 넘실거릴 것을
평화는 자신 안에 있다.
행복이 겉 표면이다.
이것을 품어 내놓는 마니피캇의 응답은 인고의 덕으로 태어난다.
포대기가 필요하다고 그것 만 찾는 철부지는
혼자의 옹알이 속에 묻어버린다.
                                                    2000. 5. 25
                                                 주문진 성당에서
                                                  조 마리아 수녀

스크랩 2009.02.10 11:41

호주 산불


호주 남동부 최악의 산불로 10일(현지시간) 현재 사망자 171명, 750여채의 주택전소, 3733명의 이재민을 낸 가운데 이제 불길이 잡히고 있다.

잿빛으로 변한 산들과 타다 남은 나무, 집, 자동차들을 담아낸 많은 사진들이 이번 산불의 참사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 사진들 중에 화마에서 살아남은 코알라에게 물을 주고 있는 CFA(호주 화재 협회)의 자원봉사자 중 한명인 데이비드 트리(David Tree)의 사진이 호주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CFA는 호주내 산불 및 화재 발생시 진화와 구조를 담당하는 단체로 이번 호주 산불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을 벌여왔다.

산불 피해가 심각했던 밀부 노스(Mirboo North)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타버린 숲과 나무들 사이에서 살아남은 코알라의 모습과 진화작업으로 검은 잿더미가 묻어있는 자원봉사자인 데이비드 트리의 모습을 담고 있다.

조심스럽게 물을 먹이는 자원봉사자와 물을 받아 먹는 코알라의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이 사진은 화마가 지나간 자리에도 아직은 생명이 남아 있음을 상징하면서 산불 피해자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재건의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사진=헤럴드선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hytekim@gmail.com)


스크랩 2008.11.29 09:58

볼테르


나는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그 의견 때문에 박해를 받는다면 나는 당신의 말할 자유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 프랑스 계몽 사상가, 볼테르의 삶.